꼬래님은 주변 친구들을 보지 않고, 님이 쓴 글만 봐도 참 좋은 여자라 느껴져요.
같이 있으면 즐거워 지는 그런 사람.

저도 한때는 결혼을 안했더라면
좀 더 잘 알아보고 결혼 했더라면
이런 생각도 했었지만
잘 생각해보니 그래도 좋은 면이 있었기에
결혼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.
않좋은 일이 발생되었다고 해서 모든 걸 부정하는건 아니란걸 알게되었죠.

삶이란 원래 피치못할 일이 생길 수 있는거고
모든 건 내 뜻대로 될 수 없고
지나간 일에 대한 분노, 아쉬움, 후회는 아무 소용없고
앞으로 어떻게 잘 살아가야 하는지가 중요하다는걸 뼈져리게 느꼇어요.

좋아 지는 단계에는 시간이 필요 한거 같아요.
작년 비해 지금은 아주 양호한 편이니까 잘 하고 있는거 같구요
이렇게 조금씩 나아지는 관계, 내 자신을 보면 또 힘이 생겨요.

5년후, 10년후 지금의 나를 회상해 볼때
그땐 일 같지도 않을 일로 왜 그렇게 힘들어 했지? 이럴꺼 같아요 ㅋㅋ

꼬래님도 저도 지금 처럼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다보면 님 말대로 꼭 좋은 일이 많이 생길꺼에요~
우리 같이 힘내요~

닉넴을 보니 꼭 마치 오빠가 힘내라고 하는것만 같네요. 감사해요~

힘든 일이 있을 때는 친한 지인들한테 털어놓는 것도 치유의 한 가지 방법이라 하더군요.
저의 곁에도 응원해 주고 조언을 해주는 친구와 지인이 있어 가장 힘든 날들을 버텨온 거 같아요.
때로는 꾹꾹 참으며 자신을 억누르는 거보다 믿을 만한 사람한테 털어놓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.
다만 늘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건 자제해야 겠죠~

지금은 될수록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.
이만하면 시간도 많이 흘렀고, 견뎌오다 보니 단단해지기도 했으니까요.

님의 부정적인 모습이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싫어하는 거보다 안타까워했을 수도 있어요.
살다 보면 어찌 마냥 좋을 수만 있겠어요.
위로 해주고, 또 위로 받고
그래야 더 사람 냄새가 나고, 정이 더 깊어지는거 아니겠어요~

많은 일을 겪었고 앞으로 또 겪어야 할 일들이 많겠지만
우리 지금처럼 좋은 생각, 긍정적인 마인드로 앞날을 가득 채워나가요~
좋은 댓글 감사하구요~ 즐점 하세요^^

有些人能错过也是你的福气。
你需要反省的是自己的眼光和见识，而不是怀疑自己的真诚和善良。

好好吃饭，好好睡觉，好好生活。
先去追求有意义的事，再去等待值得的人。

撕开云雾，我要成为那束光 ^^v

일기 쓰는 좋은 습관을 갖고 계시네요.
저는 일기 안 쓴지 꽤 오래됬지만 일기를 쓰면 꼭 마지막 부분엔
"***아 힘내, 화이팅! 다 잘될 거야" 꼭 이 말은 썼어요.
긍정의 아이콘이 된 마냥 ㅋㅋ